더민주 잠룡 '경선 룰' 논의 시작

입력 2016-10-02 19:09  

[ 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내에 대선주자들의 의견 수렴 기구 신설을 추진한다. 최대한 공정한 경선 룰을 만들기 위해 각 캠프 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목소리를 듣는 ‘소통 채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더민주 핵심 관계자는 2일 “각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 중 한 명씩 모아 별도 기구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금은 섭외 단계”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의 모든 잠룡 진영이 참여하는 기구를 마련해 본격적인 대선 경선 준비에 들어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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