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hankyung.com/photo/201610/2016100329491_AA.12620464.1.jpg)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 일대에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이달 분양한다. 삼성물산이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단지인 데다 일반분양분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49~132㎡ 47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4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이다.
잠원한강공원과 인접한 단지로 다양한 수상레포츠와 운동시설,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건널목 없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동초·중과 현대고 등이 있다. 서초동 학원가 일대와도 멀지 않다.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http://img.hankyung.com/photo/201610/2016100329491_AA.12627151.1.jpg)
단지에서 반경 1㎞에 신사동 가로수길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이 있다. 2㎞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 현대백화점(압구정 본점), 파미에스테이션, 고속터미널 상가 등의 쇼핑시설이 있다.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과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고등법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시설도 멀지 않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반분양이 중소형만 있는 데다 최저층에서 최고층까지 구성돼 있어 고객 선호도가 높다”며 “압구정, 구반포 등 한강생활권 아파트의 시세가 최근 상승하면서 신규 분양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할 예정이다. (02)451-337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