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정책비전을 제시한다.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민성장 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안보와 성장,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정책공간 국민성장’에는 1차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교수가 발기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탱크 운영을 총괄할 소장은 중진 경제학자이자 주영 대사를 지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사진)가 맡기로 했다. 부소장은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연구위원장은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이 맡는다. 40여명의 전직 총장급과 원로 학자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교육부총리와 통일부총리를 지낸 한완상 전 한성대 총장이 상임고문을,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자문위원장을 맡는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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