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대구 소재 우량 비상장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한 상장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장설명회 개최 및 상장 관련 정보 제공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대구지역의 상장 기업 수는 전체 상장기업의 2.6%(55개사)에 불과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대구 기업들의 상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우량기업 상장을 통한 균형있는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별 테크노파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창업초기 기업이 코넥스를 적극 활용하도록 도와 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이 보다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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