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가 온다…사인회서 100명에게만 '특별한 선물'

입력 2016-10-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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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 방한

시노자키 아이가 가수로 한국 무대에 선다.

일본 그라비아 모델 출신 시노자키 아이는 6일 서울 상암동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뮤콘 개막 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무대에 가수로 오른다. 시노자키 아이가 한국 팬들 앞에 가수로 서는 건 이 행사가 처음이다.

소니뮤직에 따르면 시노자키 아이는 싱글앨범 '입이 험한 여자(口の惡い女)'가 YES24 예약 판매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AMN에 초청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외모에 가려졌던 시노자키 아이의 가창력에 놀랐다"며 "모델로 한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노자키 아이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노자키 아이 역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큰 무대에 서게 돼 기쁘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시노자키 아이는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의 열애설로 한국에도 얼굴이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앳된 얼굴에 탄탄한 몸매로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2월 남성잡지 '맥심 코리아'의 표지 모델로 나섰을 땐 해당 회차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한국에서 가수 변신 무대를 선보이는 데 이어 공식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7일 신촌 CGV 무빙홀에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시노자키 아이의 사인회에선 그녀의 매력을 듬뿍 담은 포토북이 제공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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