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관계자는 "법인 등록 일수가 이틀 증가하고 제조업 분야 신설법인이 증가하면서 전체 신설법인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8월 새로 생긴 법인의 업종별 비중을 보면 도소매업(1896개, 23.1%)이 가장 많았다. 제조업(1747개, 21.3%), 부동산임대업(826개, 10.1%), 건설업(788개, 9.6%)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는 40대(2996개, 36.5%), 50대(2107개, 25.7%)가 설립한 법인이 많았다. 30대 이하는 도소매업체를 많이 설립했고 40~50대는 제조업체 위주로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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