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어' 젝스키스, 해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입력 2016-10-07 10:24  


그룹 젝스키스가 화려하게 귀환한 가운데 과거 해체 이유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출연해 해체했을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은지원은 "그때 당시에는 스케줄을 견디기 힘들었다. 한 해에 앨범 활동, 영화 촬영, 뮤지컬 무대 등의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녹음도 6명이 뭉쳐서 다 같이 한 적이 없다"며 "소속사와 마찰보다는 가깝게 붙어있던 매니저와 사이가 가장 안 좋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자정에 공개된 젝스키스의 신곡 '세단어'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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