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역별 대표 점포에 관할 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안전 관련 특설매장을 구성하고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구매에 맞춰 총 3억 원의 기금으로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내년 2월까지 주택에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보급률이 미미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소화기 구비가 어려운 면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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