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Q50 유로6' 판매중단…"인증서류 표기오류"

입력 2016-10-07 14:43   수정 2016-10-07 18:49

한국닛산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Q50 유로 6' 모델의 인증서류에서 일부 데이터의 명칭 오기를 발견해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고 7일 밝혔다.

표기가 잘못된 서류는 환경부 인증을 위해 제출된 문서로 차량의 배출가스나 연비 등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한국닛산은 설명했다.

유사한 표기 문제가 Q50 유로 5와 닛산 캐시카이 유로 6 차종에서도 발견됐지만, 이 두 차종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

Q50 유로 5는 Q50 유로 6의 전 모델로 판매가 중단됐고 캐시카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혐의로 정부로부터 판매정지를 당한 상태다.

한국닛산은 이번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날 환경부에도 이런 사실을 전달하고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독립적인 제3의 기관에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