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자사 고객 중 수익률이 높은 순으로 1000명을 추려 이들의 매매종목 등 투자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할 예정이다. 수익률 상위 고객이 어떤 종목에 투자했는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기존 투자 정보와 차별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증권 고객이 네이버에 로그인한 뒤 미리 설정한 간편 비밀번호 숫자 6자리를 입력하면 보유 잔액과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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