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인 1100여 개 품목의 와인을 양재·용산·성수·역삼 등 매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와인 장터 행사보다 두배 가량 물량을 늘린 100만병으로 준비 물량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올해는 2006년 이전의 올드 빈티지 와인을 총 3000여 병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품목은 39만원에 판매하는 '샤또 디껨 95, 96', '마시 코스타 세라 아마로네 90'(판매가격 15만원), '샤또 몽로즈 04'(15만원) 등이다.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보르도 그랑크뤼 화이트 와인도 15개 품목·1100여병 선보인다.
이달 13, 14일에는 매장별로 일별 초특가 행사를 열고,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이번 이마트 와인 장터 행사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와인 애호가들도 만족할 만한 올드빈티지 와인이나 그랑크뤼 화이트 와인들을 사전 기획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