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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GM 내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브랜드인 쉐보레로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스파크는 경차임에도 전방 추돌 경고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급제동 경보시스템 등 중형차급의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신형 말리부는 차선 유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등 부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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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볼트(Volt)는 18.4㎾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로만 89㎞, 엔진 구동 시 676㎞를 달릴 수 있으며 국내 주요 렌터카·카셰어링 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한국GM은 올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CES)에서 공개한 바 있는 순수 전기차 볼트(Bolt) EV의 국내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볼트 EV는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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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는 올해 8월까지 총 1만58694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가운데 수출 1위를 달렸다. 한국GM 부평공장은 트랙스와 쌍둥이차인 오펠 모카, 뷰익 앙코르 등 3개 차종을 제작해 유럽, 북미 등 60개국으로 수출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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