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인천시 해양주권 선포

입력 2016-10-12 18:15  

[ 김인완 기자 ] 인천시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항만·물류업계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주권을 지키기 위한 핵심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해5도 북방한계선(NLL) 주변의 중국 어선 불법조업으로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인천항도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인천의 해양주권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NLL 주변 해역에 불법조업 방지시설을 확충하고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차단을 위해 중국 다롄시와 단둥시를 방문해 불법조업 단속을 촉구하기로 했다. 어장 확장과 조업시간 연장 등을 추진할 민·관·군 협의체를 운영하고 2020년까지 네 척의 어업지도선을 추가 건조할 계획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