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연 기자 ] 최근 4년간 1조원 규모의 부동산이 ‘소유자 없는 땅’으로 판명돼 국가에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1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 국유재산 취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가에 귀속된 소유자 없는 부동산은 모두 49.48㎢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17배에 해당한다. 금액으로는 9762억원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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