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방 대표 임명안을 의결했다. 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문화특별보좌관 출신으로, 여성과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설되는 당무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62), 원외 몫 대변인에는 이상휘 당협위원장(서울 동작갑)이 임명됐다. 이 전 총장은 박근혜정부 통일준비위원회 통일교육 자문단에 참여했고, 이 위원장은 이명박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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