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 최근 국감에서 김씨의 영창 발언이 논란이 된 이후 재조사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저 발언을 한 분(김제동)이 영창을 간 사실은 확인이 안 됐다”고 말했다. 또 “함께 근무한 당시 상급자 등에게도 확인했는데, 그런 주장이나 증언이나 자료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일 “15일 이하 군기교육대에 가거나 영창에 가면 원래는 기록에 남기지 않는 법”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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