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오 교수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 주최로 열린 미래경영 최고경영자(CEO) 북클럽에서 ‘인공지능(AI)과 딥러닝’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마쓰오 교수는 일본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로 꼽힌다.
그는 “인공지능은 최근 갑자기 등장한 게 아니라 1956년부터 연구됐다”며 “그간 부침을 거듭하다가 딥러닝 기술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연구의 한계를 깰 정도로 딥러닝 기술이 혁신적이라는 설명이다. 딥러닝은 컴퓨터를 비롯한 기계를 마치 사람처럼 학습시켜 인지·판단·예측 능력을 키우는 기술이다. 알파고의 기반 기술로 유명하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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