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체(회장 차광렬·사진)는 일본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체와 재생의료산업 발전과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재생의료 기업 간 정보교류, 공동연구, 공동포럼 개최 등을 할 계획이다. 재생의료 기술 상용화와 사업화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난 5월 발족한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체는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녹십자랩셀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파미셀 등 세포치료제기업과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 등 제약업체, 사이넥스 등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한국제약협회 등 유관단체, KDB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회사를 포함해 31곳이 참여하고 있다.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은 “두 나라 재생의료 기업 간 정보교환, 공동포럼 개최 등을 통해 한국 재생의료 분야 기술력이 세계적 우위를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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