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가 해외 진출 첫 매장으로 중국 쑤저우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셀렉토커피 쑤저우점은 ‘동양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원구 지역에 있다. 원구는 중국 쑤저우 정부와 싱가폴 정부가 합작 투자로 건설한 국제공업공단이다. 삼성을 비롯해 지멘스, 보쉬, 3M, 히타치, 파나소닉 등 글로벌 500대 기업 중 92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셀렉토커피 쑤저우점은 오피스 상권의 대형 빌딩 1층에 문을 열었으며, ‘한국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콘셉트로 빈티지 타입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다양한 커피 메뉴와 셀렉토커피의 시그니처 음료인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를 비롯해 한국 전통음료인 오미자차, 대추차 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리얼 허니브레드를 비롯해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중국 고객의 취향에 맞춰 현지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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