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억원대 사기 혐의' 박근령씨 조만간 소환

입력 2016-10-18 16: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가 조만간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는 빠른 시일 내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근령씨를 소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당사자들 사이에 진술이 엇갈려 대질신문 등을 실시해야 한다"며 "참고인 조사를 더 진행한 뒤 근령씨를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근령씨를 공개 소환할지 여부에 대해선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준칙상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강력히 주장한다면 소환을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지난 7월 근령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특별감찰관법상 감찰대상의 범죄혐의가 명백해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고발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