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천만 가자"며 영화 '스플릿'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는 '스플릿'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유지태, 이다윗, 이정현 그리고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던 중 "영화를 위해 볼링을 제대로 배웠는데 가장 높은 점수가 250점까지 나왔다"고 자랑했다.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플릿'은 볼링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새로운 도박판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많은 사람들을 기대케 했다.
한국에서 나온 대부분의 도박 영화들은 줄곧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도박 영화는 흥행 보증수표'라는 공식이 있어 '스플릿'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특히 '타짜'를 누를 만한 최강 도박 스토리를 담아냈다는 평에 화제가 되고 있다. 도박 영화 중 가장 성공작인 '타짜'는 화투를 소재로 해서 치열한 도박판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 흥행한 바 있다.
'스플릿'은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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