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유기견을 구조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8일 한 매체는 조윤희가 일주일 전 인천으로 이동 중 큰 차도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한 뒤 곧바로 구조해 응급처치를 도왔다고 전했다. 생명이 위태로웠던 강아지는 4시간이 넘는 앞다리 골절 수술과 척추통증 완화수술을 마쳤다. 수술 비용만 최소 5백만원 이상이 드는 대수술이었다고.
이에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는 이런 활동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는데 알려지게 됐다"라며 "평소에도 강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특별해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윤희는 9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며, 유기견 봉사활동도 참여하는 동물 애호가로 유명하다.
한편 조윤희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럭키'에서는 유해진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또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청취자와도 소통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璣域梁?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