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고속도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12.4㎞ 민자 구간의 발주자 겸 사업시행자로서 성공적인 개통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시 건축물 내진성능 자가점검 시스템 개발에 기여한 정란 단국대 교수, 시 동공 발생의 원인을 규명하고 도로함몰 예방에 기여한 조성하 다산이엔지 전무, 시 기계설비공사장 안전점검과 우수 기능인 양성에 힘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형 산사태 예보모델 개발 연구 자문 등을 한 유남재 강원대 교수 등 개인 5명과 시 지하공간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메카를 선정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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