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대통령 개그맨 김재우의 선행이 밝혀졌다.
센스 넘치고 재치 있는 게시글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김재우. 특히 아내와의 애정 넘치는 일상 공개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 김재우는 인기에 힘입어 첫 광고 CF까지 찍었는데 CF 출연료의 절반을 국내 아동 단체에 선뜻 기부했다고.
패널 성대현이 “처음 찍은 광고인데 어떻게 선뜻 기부를 할 수 있었냐”라고 묻자 김재우는 “광고를 찍게 되면 방학 때마다 급식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자고 아내와 약속했다”라고 답해 출연자들을 감동케 했다.
그런 그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결혼 4년 차인 김재우는 “딸 셋, 아들 하나의 원대한 가족계획을 꿈꾸고 있다. 김지선의 배를 만지면 다산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말하자 김지선은 “정인씨도 이곳에서 기를 받고 임신했다”라며 출산의 기를 불어넣었다. MC들은 “여러분은 산모 발굴단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