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조안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조안은 제주도 곳곳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안은 캐쥬얼 하면서도 수수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모은다.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조안의 데이트스냅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조안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연기자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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