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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자갈치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이 가을여행주간(28일~11월6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열기를 이어간다고 20일 발표했다.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이달말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6 가을여행주간’ 행사에 발맞춰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등 지역 대표 프로그램, 미개방 관광지와 연계해 자갈치시장 등 10곳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축제와 경품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자갈치시장은 이달 말까지 전어, 전복, 곰장어 등 수산물 10% 할인행사와 28~29일, 11월5~6일에는 ‘키다리와 함께하는 스템프 투어’를 진행한다. 국제시장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깎아주이소’ 판넬을 들고 인증샷 이벤트 참여시 개성만점 청년상인점포 40여곳에서 10% 할인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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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상인들은 “대부분의 점포가 평소보다 매출이 올랐고 신규 고객이 찾아오면서 활기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며 “가족·연인 손을 잡고 가을축제와 함께 인근 전통시장에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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