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부사장은 네이버(옛NHN)에 합류하기 전 검색엔진회사인 엠파스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1997년부터 10년간 엠파스 검색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2007년 가장 강력한 경쟁사인 네이버로 둥지를 옮기며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2012년부터 네이버서비스1본부를 이끌었던 한 부사장은 웹툰, 웹소설 등 문화 콘텐츠의 수익화 모델을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네이버의 서비스를 총괄을 맡은 한 부사장은 동영상 등 모바일에 적합한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하고, '라이브 검색'(실시간 개인 맞춤형 검색) 등 검색 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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