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은 탈모 보조치료제 ‘모나에스캡슐’(사진)을 2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모근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점차 탈모가 퍼지는 ‘확산성 탈모’ 환자의 모발 성장에 효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신약 관계자는 “비호르몬성 약물이어서 여성도 복용할 수 있고 병원에서 탈모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추가로 복용할 수 있다”며 “경쟁 제품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모나에스캡슐은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하루 3번 1알씩 3∼4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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