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삼성물산 임직원 35여명이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대추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을 도왔다. 다음 날에는 임직원과 가족 53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에서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마을 공원을 조성하고 건물벽에 벽화를 그렸다.
삼성물산은 충청북도 보은과는 2003년부터 14년째, 강원도 홍천과는 2014년부터 3년째 자매마을을 맺어 마을의 특산물 등 농산물을 구입했다. 농가의 소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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