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출산휴가 시 소득의 최대 80%를 보장하는 ‘부모보험’을 추진한다. 박광온 의원(사진)은 육아와 출산 등으로 휴직할 경우 소득이 끊기지 않도록 급여를 보장해주는 ‘부모보험법 제정안’을 다음주 발의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이 양육을 위한 휴가 기간에 근로소득의 최대 80%까지 보전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노사가 월급의 약 0.5%를 각각 내서 부모보험 기금을 조성한 뒤 근로자가 육아휴직 또는 출산 휴가 등을 낼 때 평상시 소득의 80%를 보전해주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