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KTB투자증권은 25일 제이콘텐트리가 적자 사업부인 매거진부문을 양도하면서 앓던 이가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남준 연구원은 "구조적인 한계에 표착한 매거진 사업부문을 계열사인 JTBC 플러스로 이전함으로서 연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실질적으로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제이콘텐트리의 그룹 내 중요도가 표출된 이벤트"라고 말했다.
매거진사업 부문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2% 감소한 194억원, 영업적자 39억원을 기록했다. 한때 적자 기록중인 매거진을 모두 연재 중단하며 수익성 개선을 도모했으나 실망스러운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전사 영업이익이 140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매거진 사업부의 부진이 전사 실적 악화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매각 금액은 20억원으로 의미 있는 규모는 아니지만 영업 적자 해소로 당장 4분기부터 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1분기에 방영하는 사전제작드라마 '맨투맨' 매출로 판권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점도 이익 정상화를 기대하는 요인"이라며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의 긍정적 흐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컨센서스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중이다"고 강조했다.
이남준 연구원은 "구조적인 한계에 표착한 매거진 사업부문을 계열사인 JTBC 플러스로 이전함으로서 연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실질적으로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제이콘텐트리의 그룹 내 중요도가 표출된 이벤트"라고 말했다.
매거진사업 부문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2% 감소한 194억원, 영업적자 39억원을 기록했다. 한때 적자 기록중인 매거진을 모두 연재 중단하며 수익성 개선을 도모했으나 실망스러운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전사 영업이익이 140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매거진 사업부의 부진이 전사 실적 악화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매각 금액은 20억원으로 의미 있는 규모는 아니지만 영업 적자 해소로 당장 4분기부터 이익률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1분기에 방영하는 사전제작드라마 '맨투맨' 매출로 판권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점도 이익 정상화를 기대하는 요인"이라며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의 긍정적 흐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컨센서스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중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