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국도38호선의 도로환경 변화,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하고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신호연동 방안을 마련했다.
신호 연동화를 위해 시는 국도 38호선 우림교차로부터 중앙대까지 총 19개 교차로 약 9km에 대해 출·퇴근시 신호주기·연동값 변경했다.
이와 함께 좌회전 대기차량으로 본선 주행차로에 영향을 주는 우림삼거리 외 4개소에 대해 연속좌회전 신호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안성경찰서의 교차로 내 무질서 행위 단속을 통해 평일 평균통행속도 22%를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경찰서와 함께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교통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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