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엽 기자 ] 법무법인 광장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M&A(기업 인수합병) 포럼’을 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업 사내변호사와 M&A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A 관련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비밀유지계약(NDA)과 양해각서(MOU)의 실무상 쟁점: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 등의 주제로 세션이 열린다.
김종욱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는 “M&A 과정 중 실사 등을 통해 얻는 회사들의 정보나 당사자 간 협상 내용 등에 관한 보안은 M&A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사항”이라며 “비밀유지계약이나 양해각서 등을 주제로 광장의 변호사들이 실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유의해야 할 점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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