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홈쇼핑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
선정기업은 다음달 28일부터 12월2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해외 홈쇼핑 진출에 필요한 구매상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GS홈쇼핑이 진출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홈쇼핑 합작사 상품기획자(MD)와 직접 구매상담을 실시할 수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을 통해 참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바이어들도 추가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참가 기업당 약 10개 이상의 업체와 일대일 구매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자'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참가 희망 기업은 GS홈쇼핑 홈페이지(https://company.gsshop.com)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export@gsshop.com)로 접수하면 된다. 총 2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하며, 상품 분야에 제한은 없다
김광연 GS홈쇼핑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더 많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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