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PD "영심이, 장근석에 급 존댓말…순수하고 귀여워"

입력 2016-10-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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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의 캔디 영심이의 순수한 매력이 폭발한다.

tvN '내 귀에 캔디' 유학찬 PD는 "장근석이 지난 캔디에 이어 이번에도 캔디 영심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맞춘다. 이에 영심이가 ‘누구인지 들키면 전화를 끝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당황하고, 장근석에게 ‘반말해서 미안하다’며 급 존댓말을 하는 등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장근석과 영심이가 지난 주 티격태격하는 소꿉친구 같은 사이로 재미를 줬다면, 이번 주에는 정체가 드러난 후 연기자 선후배로서의 다정한 이야기도 오가며 훈훈함을 안긴다.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를 비롯해 연기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히는 당찬 후배 영심이와, 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따뜻한 조언을 안기는 선배 장근석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vN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근석, 안재홍, 서장훈, 지수, 경수진 등 겉보기에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스타들이 익명 친구와의 통화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과 고민,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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