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2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결정한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내년 1월께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관리할 차기 비대위원장에는 외부인사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 교수는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26일 만나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고, 박 비대위원장이 전날 의원들에게 전화를 돌려 의사를 타진했다.
내부 인사로는 4선 의원인 김동철 의원이 유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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