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건설 지분 매각

입력 2016-10-28 18:13  

[ 김일규 기자 ] 산업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산은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전량(50.75%)을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산은은 조만간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매도자 실사를 거쳐 내년 1월께 매각 공고할 계획이다. 산은은 2010년 말 유동성 위기를 겪던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대우건설 경영권을 인수했다.

대우건설은 주당 6000원대로 인수 당시 가격(주당 1만3000)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산은은 시장가치 매각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