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e-Bridge Korea' 국제화 특성화 사업단 (단장 임병학 국제무역 마케팅학부 교수)은 '해외 취업의 여신'으로 불리는 레이첼 백 강사(사진)를 초빙, 학생들과 해외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발표했다.
레이첼 강사는 해외 취업시 중요한 것은 언어와 더불어 바디 랭귀지, 표정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배경의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을 가지는 도전정신, 자신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정부가 지원해 주고 있는 'K-Move'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해외 취업 노하우와 더불어 해외 취업을 위한 커버 레터(cover Letter), 이력서(Resume), 면접(Interview) 방법 등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임병학 사업단장은 "K-Move 프로그램과 연계한 해외 현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성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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