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도에 원전 수출…이달 정상회담서 합의

입력 2016-10-31 18:21  

[ 도쿄=서정환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1월 중순 일본 도쿄에서 여는 정상회담에서 원자력협정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

협정이 체결되면 일본은 인도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다. 일본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와 원자력협정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는 NPT에 가입하지 않은 핵보유국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인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핵실험을 하는 경우 협력을 중단한다”는 것을 전제로 모디 총리와 협정 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