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지지자산운용(www.ggfund.co.kr)이 전문적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지자산운용은 지난 19일 관련법에 따른 금융위원회에 부동산 투자자문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펀드사업에 이어 투자자문업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지지자산운용은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대주주로 있는 자산운용사다. 2010년 설립이후 수익형 부동산 펀드, 경공매 펀드, IPO(기업공개) 공모주 펀드 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약 20여개의 펀드를 운용중이다.
지지자산운용은 일반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50억~400억대 중소형 빌딩 및 수익형 부동산, 경매부동산 펀드 등을 주로 출시했다. 이번 투자자문서비스 진출로 투자자들이 단순 펀드투자 이외에 수익형 부동산이나 빌딩, 경공매 부동산의 매입 및 매각에 관한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강준 본부장은 "부동산 펀드를 운용하면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직접투자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문을 제공하게 됐다"며 "투자의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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