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양식어류를 특수 제작한 컨테이너에 실어 수출하기 위한 시설로 도는 내년까지 국비와 도비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컨테이너 항로가 많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
활어 수출용 특수컨테이너는 2010년 국립수산과학원과 거제어류양식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2011년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를 이용한 활어 해상운송에 성공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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