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LED 제조 기업이 월 50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라리앙LED홈조명 시리즈는 기존 유리방등에 비해 가벼운 알루미늄테와 아크릴 커버로 만들어져 방등 하나당 2.9kg의 경량화를 시현했다. 이에 따라 혼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지진에도 강하다. 또한 가장자리에도 LED칩을 넣어 가장자리 음영을 없앴다. 기존 등이 100여개의 LED칩이 들어가는 데 비해 라리앙LED 시리즈는 144개가 들어간다. 현재 '가장자리 음영을 없앤 LED등 기구'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화이트엘이디 관계자는 "유리방등에서 아크릴방등으로 넘어가는 업계의 흐름에 맞춰 고품질 등을 생산한 것이 주효했다"며 "라리앙 시리즈는 플리커 현상(조명이 깜빡거리는 현상)이 없고 가장자리에 음영이 생기지 않는 고품질 LED조명"이라고 말했다.
이종화 화이트엘이디 대표는 "중국산 저가 제품이 범람하는 LED홈조명 시장에서 플리커와 음영이 없는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 시장의 요구와 맞아떨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ED홈조명 시장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