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그랜저 경쟁' SM7 법인차 상품성 보완

입력 2016-11-02 11: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부터 준대형 세단 SM7 LPe(렌트카, 택시 등)의 상품성을 보강한 모델을 선보이고 그랜저 법인 수요 대응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SM7 LPG 모델에 12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을 2일 출시했다.

신규 모델은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레이 대신 후방 카메라, DMB, 샤크 안테나, 동영상 재생, 8인치 LCD 터치 스크린 등이 포함된 V7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한다. 타이어 휠은 기존 17인치 알로이 휠 대신 24만원 가량 비용이 오른 18인치 다이내믹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가격은 기존 가격(2560만원)을 그대로 유지한 게 특징.

르노삼성 관계자는 "SM7은 배기량 2000cc 모델만 운영해 경쟁 모델보다 세금이 싸다"며 "LPG 모델은 경쟁사 대비 500만원 이상 싸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SM7는 LPG 차량의 경우 도넛탱크(LPG 연료탱크를 납작한 환형 탱크로 제작해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 기술을 적용해 트렁크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7월 택시 모델이 추가돼 올들어 10월까지 SM7 판매량은 6048대로 작년 동기보다 12.5% 증가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