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스노보드·스키 빅에어,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키점프 등 네 종목의 동계 스포츠 대회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동계 스포츠 대회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서 주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과 챔피언십 대회, 국제스키연맹(FIS)에서 주최하는 스노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대회와 5개 스키점프 월드컵 대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에서 주최하는 7개 봅슬레이 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대회 등이다.
넥센타이어는 각 대회 타이틀과 로고 사용권을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경기장 브랜딩, 경기장 내 영상 송출,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TV 광고, 잡지 광고, 옥외광고, 관람 티켓을 통한 판촉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에서 겨울 스포츠가 인기를 끄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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