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양파와 포도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지난해 출시된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나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양파와 포도에 대한 보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상품이다.
양파는 전남 함평·무안군, 전북 익산시, 경남 창녕·합천군 등에서 25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포도는 경북 상주·영주·영천시, 경기 화성시, 충북 영동군 등에서 내달 2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준다.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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