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6포인트(0.25%) 오른 1983.80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3.93포인트(0.65%) 오른 609.99로 마쳤다.
전날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이 탈락한 데 이어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도 이날 손실폭을 키우며 탈락 위기를 맞았다.
김 과장은 이날 아이씨디 메디아나 지분 전량을 매도하고, 포비스티앤씨 비엠티를 사들였다가 모두 팔며 369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보유 중인 팬엔터테인먼트(-2.60%) 하이비젼시스템(1.94%) 유양디앤유(0.00%)는 등락이 엇갈렸다.
김 과장은 이날 0.78%포인트의 손실을 추가로 입으며 누적 손실률이 19.52%까지 확대됐다.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수익률을 소폭 만회했다.
그는 인텔리안테크(0.00%) 나무가(-2.27%) 일부를 매도하고 고려아연(0.85%) 아이씨디(2.04%) 엑시콘(4.85%)을 새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신규 종목들이 선전했지만 나무가의 하락에 수익률을 0.02% 개선하는 데 그친 임 과장은 누적 손실률 15.13%를 기록했다.
지난 2월 4일 개막한 스타워즈 牙訶廊?대회는 16강전과 8강전을 마쳤다. 최종전은 오는 12월16일까지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2억5000만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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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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