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선강퉁 시행 앞두고 중국 연수단 파견

입력 2016-11-03 19:28  

[ 나수지 기자 ] 삼성증권은 다음달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강퉁(선전·홍콩증시 간 교차거래)에 대비해 중국 선전으로 ‘프라이빗뱅커(PB) 연수단’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사내 우수 프라이빗뱅커(PB) 2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전날인 지난 2일 선전에 도착해 부동산 개발 기업 초상셔커우, 통신장비 업체인 창유디지털 등 현지 기업을 탐방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연수단을 포함해 60여명의 우수 PB를 선전과 대만으로 연수 파견할 예정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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