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대통령 수사 시점 결정된 바 없어"

입력 2016-11-04 15:34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 일정이 결정된 바 없다고 4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고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며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사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는 검찰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지금은 진상 확인 내지 수사가 급선무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사건 핵심 관계자 조사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후 박 대통령의 수사를 본격화할 것을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