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정유라 승마 특혜 의혹 비호 '사과'

입력 2016-11-04 16: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4일 의원 시절 최순실 씨 딸 정유라의 승마 특혜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감싼 데 대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강은희 장관은 이날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 돌이켜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잠이 오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일방적으로 최순실씨와 관련된 모든 것을 비호하려던 의지는 전혀 없었다" 며 "돌이켜보면 그 때 자료를 보고 판단했는데, 조금 더 면밀히 앞뒤 정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 것은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게 주어진 시간까지는 최선을 다하겠다" 고 울먹이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씨와 아는 관계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모른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밖에 모른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