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9.4% 늘어난 1조555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26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미징수, 원화강세 및 추석연휴 효과 등으로 내국인 출국수요 호조세가 지속됐다"며 "특히 작년 MERS 영향으로 감소하였던 중국, 일본 등 중단거리 입국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전 노선에 걸쳐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6.9% 증가한 2163억원이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9% 오른 4조2987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170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자보상배율은 1.9배로 개선됐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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